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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 진다는건 정말 무서운듯

 

아직 결혼은 안했는데.. 세월이 가는게 느껴지네요 30대에 들어섰고 주변에선 장가가는 친구들도 많이 보이고 아버지는 60대가 되었고 언젠간 나도 7080되고 죽겠지.. 일하고 밥먹고 자고 일어나고 가끔 술도 마시고 그렇게 1년 2년 익숙해 진다는건 정말 무서운듯.. 늙어간다는건 죽어간다는건데 더 열정적으로 살고 싶지만 현실엔 제약이 너무 많고 슬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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